[2018 여성체육대상] 곽윤기 “후배들에게도 히포시 알려야죠”
[2018 여성체육대상] 곽윤기 “후배들에게도 히포시 알려야죠”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12.13 21:51
  • 수정 2018-12-13 2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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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중구 노보텔 엠버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2018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이 열려 스포츠 히포시 서포터즈상을 수상한 쇼트트랙 곽윤기(고양시청) 선수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13일 서울 중구 노보텔 엠버서더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2018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이 열려 스포츠 히포시 서포터즈상을 수상한 쇼트트랙 곽윤기(고양시청) 선수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성평등 확산 위해) 후배들에게도 히포시 많이 알려야죠.”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29·고양시청) 선수가 ‘2018 여성체육대상’ 스포츠 히포시(HeForShe) 서포터즈에 선정됐다.  

13일 오후 서울 중구 노보텔 엠베서더 동대문에서 열린 ‘2018 여성체육대상’에서는 올 한해를 빛낸 여성체육인 발표와 함께 스포츠 히포시 서포터즈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곽윤기 선수는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이것 하나만 기억해 달라. 양성평등은 일상이다”라고 짧지만 강렬한 수상소감을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올해 신설된 스포츠 히포시 서포터즈상은 매년 성 평등을 위해 힘써 온 남성체육인 1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곽윤기 선수는 2년 연속 UN 여성(UN Women)의 성평등 캠페인인 히포시 코리아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하며 히포시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왔다.

곽윤기 선수는 이날 대상을 받은 김아랑 선수와도 평소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그는 “아랑이와는 거의 매일 연락하는 사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 온 후배가 상 받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며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목표로 저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출전한 곽윤기 선수는 2015 ISU 쇼트트랙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m 동메달, 2014 ISU 쇼트트랙월드컵 4차 대회 남자 3000m 은메달,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남자 500m 계주 은메달 수상 등 많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히포시 캠페인은 불평등은 인권의 문제이며 전 세계 여성이 겪고 있는 불평등의 해소를 위해 10억명의 남성들이 지지자로 나서 줄 것을 호소하는 취지로 2014년부터 시작된 UN 여성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여성신문과 히포시코리아운동본부가 히포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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