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라(구독자)

20세기를 넘어 21세기에 지속하고 있는 여성신문의 30주년을 축하합니다. 1987의 시민혁명의 열기가 채 사라지지 않은 채 시작된 여성신문은 한국 사회 민주화운동의 초석을 구체적으로 자리 잡게 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됩니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잡지와 주간지가 난무하던 시대에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언론이 드디어 시작되었다는 기쁨이 기억납니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제 30주년을 맞이한 여성신문에 무한한 애정과 지원을 보냅니다.

◆염다원(고등학교 1학년·최연소 구독자)

중2때부터 여성 신문 구독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습니다. 마침내 올해 그 꿈을 이루었지요. 그만큼 제게 창간 30주년은 크게 다가옵니다. 한국 여성을 대변하는 유일한 신문. 여성 신문을 일구어냈던 그리고 일구어 내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창간 3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지지하겠습니다.

◆황가인(텀블벅 참여자)

여성신문의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수 많은 여성의 이야기들을 기록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성신문이 아니었다면 잊힌 여성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페미니즘으로 인해 지금 대한민국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성신문이 그 과정을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여성 이슈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해주세요. 앞으로도 관심 가지고 응원하겠습니다.

◆전지은(여성신문 SNS 구독자)

나중으로 미뤄져 왔던 사람들의 목소리와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깊이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을 전달해주세요. 이번 30주년이 여성신문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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