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부산시당, '여성정치참여 확대 토론회' 개최
민주평화당 부산시당, '여성정치참여 확대 토론회' 개최
  • 부산=김수경 기자
  • 승인 2018.11.26 19:56
  • 수정 2018-11-26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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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부산시당에서는 여성정치발전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정치참여와 지역발전을 중심으로(제1차)' 여성정치참여 확대 토론회가 지난 22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부산시당에서는 여성정치발전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정치참여와 지역발전을 중심으로(제1차)' 여성정치참여 확대 토론회가 지난 22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여성의 정치참여확대를 위해 성평등을 추구하는 공천제도로 변화가 필요하다.

민주평화당 부산시당에서는 여성정치발전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정치참여와 지역발전을 중심으로(제1차)' 여성정치참여 확대 토론회가 지난 22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부경대 박범종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윤지영 부산시의원, 전진영 전 부산시의원, 임선자 전 여성정책연구소 부소장, 여성신문 김수경 지사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민주평화당 양미강 전국여성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여성상호간의 이해와 연대를 도모하며 여성 스스로 주인인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박범종 교수는 "남성중심의 정치구조로 인해 여성은 정치적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2002년 이후 비례제도 등 선거법 개정으로 여성의 정치참여가 쉬워졌지만 우리나라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여성참여 비율은 열악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성의 정치 참여가 사회적 지위를 측정하는 척도이기에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는 단순히 여성의 정치성 대표라는 측면을 넘어서 양성평등실현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평등하고 민주적인 제도장치 구축을 통해 정치공간에서의 여성의 능력을 발휘할 수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여성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박법종 교수는 “가장 단기적이고 빠른 방법은 헌법이나 법률로 명문화다. 그리고 정당개혁을 통한 성평등을 추구하는 공천개혁이다”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제도적으로 비례대표제의 비율 높이고 여성할당제에 대해 공직선거법에서 명문화, 여성 정치인의 긍정적인 측면을 인식시킬 교육, 여성 정치네트워크의 구축 필요 등을 제안했다.

박범종 교수의 발제 후에는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 150여 명과 토론자들이 여성정치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배준현 민주평화당 부산시당위원장은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는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며 "앞으로 토론의 장을 통해 여성들의 정치, 사회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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