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유종목)은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 청자홀에서 ‘2018 예술인 일자리 파견지원사업굿모닝 예술인’의 성과전시회 ‘프렌즈 페스트!’를 개최한다.
굿모닝 예술인은 부산문화재단 예술인복지지원센터의 예술인 복지 사업이다. 40명 예술인과 35개 기업 기관이 올해 5월부터 약 7개월간 협업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성과전시 프렌즈 페스트!는 참여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협업 과정을 보여준다. 시각 예술, 음악, 연극, 패션, 섬유, 마술 등 다양한 장르 예술인이 진행한 40가지의 협업 성과와 예술인 일자리 파견지원사업을 전시한다.
전시는 ‘예술인의 친구, 친구인 예술인’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세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 참여 예술인과 기업을 보여주는 ‘프렌즈 어라운드 아트’ △ 40명의 예술인의 협업 과정을 전시하는 ‘굿모닝 예술인’ △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수집하는 참여 섹션 ‘프렌즈 페스트’ 등이다.
4일 오후 7시에는 전시 개막을 알리는 오프닝 리셉션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부산문화재단 예술인복지지원센터 051-745-7216~9
김서현 수습기자
seoh@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