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6일, 17일 무중력지대 성북에서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편의로운 1인 가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편의로운 1인 가구 페스티벌’은 정책간담회, 공유마켓, 체험 프로그램, 강연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20~30대 여성 1인 가구 정책간담회 ‘1인가구 정:책방’ 은 서울시 청년자치부와 함께 한다. 1인가구들의 생활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1인가구자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한다.
공유마켓에서는 1인가구들이 서로의 물품을 합의 하에 교환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편의점 음식 요리대회와 1인 가구 관련 영화 및 다큐멘터리 상영회도 계획돼 있다.
강연은 원룸꾸미기 노하우 강연과 성북경찰서의 1인 가구 여성범죄 예방 강연이 마련됐다. 원룸 꾸미기 노하우 강연에는 ‘나르의 인테리어 tv’ 유투버 나르가 강연자로 나선다.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이나 현장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편의로운 1인 가구 페스티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1life_festiv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241-3143
김서현 수습기자
seoh@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