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8)’ ⓒ서울빛초롱축제조직위원회
‘2018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8)’ ⓒ서울빛초롱축제조직위원회

 

서울빛초롱축제조직위원회(대표이사 이재성)가 2일부터 18일까지 종로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2018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8)’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서울의 꿈, 빛으로 흐르다’로 총 68세트 400점의 등이 전시된다.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미래와 관련된 구간에서는 안내봇, 배달드론, VR체험 등 첨단기술을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과거 구간에서는 종로 전차, 7080 청년문화와 같은 등을 통해 과거를 추억할 수 있다.  또 축제가 열리는 광교 아래에선 등에 소망을 적어 청계천에 띄우는 ‘소망등 띄우기’와 직접 등을 만들어 보는 ‘전통 좌등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일 6시에는 축제 개막식이 예정됐다. 박원순 시장,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B-boy 공연 등 식전행사도 준비됐다. 

등은 매일 17시부터 23시까지 점등된다. 행사장 질서·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주말동안 축제행사장을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서울청계광장에서 진입하면 수표교 방향(중구 측)으로, 수표교에서 진입하면 서울청계광장 방향(종로구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홈페이지(www.seoullantern.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02-3788-8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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