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비자의 60%이상이 부패, 경영인 해고 등 스캔들에 휘말린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지 않았거나 그럴 생각인 것으로 일본 사회경

제문제연구소 조사에서 밝혀졌다.

지난해 12월-1월 두달간 회사원 등 4천5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3.6%가 조금이라도 스캔들에 휘말렸던 회사의 이미지를 부정

적으로 보고 있는 반면 스캔들이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거나 전혀

없다고 밝힌 응답자는 24%에 그쳤다. 또 해당 회사의 재정상태에

관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원한 응답자도 6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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