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민, 유엔인구기금 자금지원 나서
미 시민, 유엔인구기금 자금지원 나서
  • 여성신문
  • 승인 2005.05.12 16:29
  • 수정 2005-05-1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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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시 대통령이 3천400만 달러에 이르는 유엔인구기금(UNFPA) 자금지원을 철회한 데 대해 일반 시민들이 이를 바로잡기 위해 나섰다고 이 기금이 밝혔다.

뉴멕시코주에 사는 루이스 애브라함과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제인 로버츠는 ‘3천400만 달러 친구들’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에게 1달러나 그 이상을 기부해달라고 이메일을 보내고 있다. 또 지난 20일에는 뉴욕에 있는 유엔인구기금 사무실에 익명의 기부자가 수표로 2만5천 달러를 보내기도 했다.

지난 7월 부시 대통령이 자금지원을 거부한 3천400만 달러는 유엔인구기금의 국제 가족계획프로그램 예산 중 13%에 해당한다. 유엔인구기금에 따르면 이 액수는 200만건의 원치 않는 임신을 막고 임신·출산 과정에서 죽는 4천700명을 구제할 수 있으며 임신·출산 관련 질병으로 고통받는 6만여명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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