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내의 정상적인 산도(PH)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PH4.5 정도의 약산성으로 맞춰줘야 한다. 그래야 비정상적인 세균증식을 억제하고,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막아줘 청결함과 산뜻함을 유지시킬 수 있다.

최근 할인점, 마트 등 일반 유통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종근당의 저자극성 여성 외음부 클렌저 '썸머스 이브'는 질내의 정상적인 산도를 유지시켜 주는 최적의 목욕용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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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국내 수입선인 종근당의 홍보팀 이훈노 과장은 "썸머스 이브는 출시된지 이제 약 2개월 안팎이지만 현재 월 평균 1억원 이상의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천연 식물성 성분이 함유돼 질내 산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은 물론 높은 보습효과까지 안겨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된 저자극성과 안전성으로 청소년, 임산부 등 모든 여성이 사용 가능하며 매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종근당측은 이를 '신개념의 여성 클렌저'라고 명명, 앞으로 썸머스 이브가 여성들의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썸머스 이브는 미국내 여성 클렌저 시장의 77.4%를 차지하고 있는 C.B.Fleet사 제품으로 전 세계 30여개국의 여성들이 사용하고 있다. 가까운 약국이나 슈퍼, 할인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을 위한 홈페이지(www.eve4u.co.kr)도 운영중이다.

김경혜 기자 musou21@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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