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에·이은미 등 초청 공연도 풍성
이 날 오전 9시 30분 대원여고 고적대의 팡파르와 전자성화가 점화되면서 공식적인 대회가 시작된다.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부대행사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된다.
시민들이 직접 대형 축구공에 응원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대형 사인볼을 비치한 것을 비롯해 월드컵 응원가를 부르며 전국투어를 다니고 있는 춘부라더쓰의 엽기 공연, 아줌마 응원단과 경희대 응원단의 화려한 공연도 마련돼 있다.
특히 강산에, 이은미씨가 초청가수로 참여해 이날 행사를 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는 키다리 삐에로가 만들어주는 풍선도 훌륭한 선물이 된다. 페이스페인팅, 월드컵 마스코트와 기념 촬영, 나도 축구스타가 돼 볼 수 있는 기념 촬영 코너가 흥미를 더한다. 대회가 끝나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코너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