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심임회장에 이영숙 부산 코모도호텔 대표이사가 선출되었다.

여경협은 지난 달 29일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갖고 전국 지회 대의원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회장선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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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장선거에서는 현 여경협 회장으로 재임중인 신수연(코리아 스테파 대표)후보와 현재 부산·울산지회 고문인 이영숙(코모도호텔 대표이사)후보 2명이 경합을 벌였다.

신임 이영숙 회장은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경제인으로 7년 동안 부산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했고 1985년 (주)코모도 호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및 부산광역시 여성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여경협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정 희경 기자 chkyung@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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