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대회 수상자 모임 아름회(회장 김효진)는 위탁가정 아기들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20일 연다. 바자회는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된다. 위탁가정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의 양육비와 의료비로 쓰인다.

아름회는 오랜 기간 봉사를 지속해오다 2016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자선바자회, 모금방송, 후원금 전달, 후원의 밤 진행, 영아원 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효진 회장은 “아름회가 10년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봉사하면서,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느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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