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용자 여성신문 이천 지사장
원용자 여성신문 이천 지사장

원용자 여성신문 이천 지사장이 ‘2018년 이천시 문화상’ 지역사회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원 지사장은 이천시 다문화가정협회에서 다문화 이주민 및 새터민의 한국생활적응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전개했다. 여성단체를 결집해 지역의 현안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러한 활동 내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원 지사장은 “지금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지 30여년이 되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천시 지역 발전을 위해 끝까지 헌신하고 노력하고자 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는 1996년 이천시 문화상을 제정하고 매년 향토문화 예술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인사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사회개발부문에 원용자 지사장, 체육부문에 이천시체육회 정원진 부회장, 지역사회봉사부문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천도화봉사회 원연식 회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7일 부발읍 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중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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