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외교, 평화를 품다] 분쟁 예방·평화 구축 공공외교, 여성과 청년 참여를
[청년 외교, 평화를 품다] 분쟁 예방·평화 구축 공공외교, 여성과 청년 참여를
  • 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8.09.17 21:57
  • 수정 2018-09-21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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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청년외교살롱 공공외교 아카데미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려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제3기 청년외교살롱 공공외교 아카데미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려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제3기 청년외교살롱 아카데미 

[여성신문] 세계화, 민주화, 정보화가 가속화되면서 전통적인 정부외교를 보완하는 공공외교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 및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아카데미가 개설됐다.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와 공공외교 리더십을 주제로 (사)여성평화외교포럼이 지난 9월 1일 시작한 ‘제3기 청년외교살롱’이 청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진행된 김원수 전 유엔사무차장의 강의에는 준비한 의자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몰려 관심을 나타냈다. 유엔의 역할과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실현 방안 등에 대한 문답과 함께 난민에 관한 질의 응답이 주를 이뤘다.

포럼 측은 아카데미에 대해 “청년들이 공공외교관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일상에서나 공적영역에서 분쟁을 해결하고 평화를 만들어가는 일에 참여함으로써 국가 간의 우의, 신뢰, 협력을 쌓아 나아가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지평이 그만큼 확대될 수 있다는 소박한 믿음에서 비롯됐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들에게 ‘시민이 공공외교관’이라는 인식을 고양시키는 동시에, 한반도 및 동북아의 분쟁을 예방하고 평화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민간 외교역량 및 평화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일차적 목적이다.

공공외교(Public Diplomacy) 외국 국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자국의 역사, 전통, 문화, 예술, 가치, 정책, 비전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외교관계를 증진시키고, 자국의 국가이미지와 국가브랜드를 높여 국제사회에서 자국의 영향력을 높이는 외교활동을 말한다.

이후 강사로는 △이현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성부의장 △김영후 휴먼인러브 이사장 △김효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차장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

포럼 측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본 포럼의 중심의제인 여성, 평화, 안보(WPS agenda) 및 공공외교가 더 확산되고 이행이 촉진되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고 동북아 평화를 여는데 여성과 청년들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외교살롱은 지난 2013·2014년 두 차례 개최돼 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제3기 청년외교살롱아카데미
제3기 청년외교살롱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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