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협, 노동부장관 초청 정책토론회

“여성노동정책은 특별보호기, 복지수혜기를 거쳐 현재 평등기반 구축기에 있으며,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여성인력 활용이 불가피합니다.”

지난 12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유용태 노동부 장관은 여성고용환경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유 장관은 향후 여성노동정책 과제로 ▲남녀고용평등법, 근로기준법의 엄정한 법집행으로 고용상 차별개선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정책 강화를 통해 우수여성인력 사장과 경력단절현상 완화 ▲영세소규모 사업장 여성근로자 및 비정규 여성근로자 보호대책 마련 ▲산업수요에 맞는 학과운영 및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능력 제고와 다양한 직종의 취업촉진 ▲제3차 남녀고용평등 기본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이김 정희 기자 jhlee@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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