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컴퍼니빌더 언더독스(대표 조상래)는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커리어의 전환점을 찾고자 하는 3040 여성을 대상으로 ‘언더우먼(underwome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9월 8일~9일 이틀간 서울혁신파크상상청 내 언더랩에서 진행되는 ‘언더우먼’은 언더독스가 최초로 진행하는 ‘여성’ 대상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언더독스의 핵심 노하우를 활용해 나만의 창업 아이템을 발견하는 관점 도출 특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창업가만의 차별화된 관점으로 비즈니스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7단계 방법론을 활용한다. 그러나 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이 아닌 참가자 개개인의 잠재적 역량과 사회경제적기능 발견이 핵심 목표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총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만의 아이템 탐색과 사업 계획서 작성 등의 실질적 과정 뿐만 아니라, 언더우먼 커뮤니티를 위한 네트워킹 활동 및 여성 창업가와의 대화 시간 등도 마련된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팀빌딩 솔루션 지원, 현전직 창업가로 구성된 전문 코치진의 체계적인 교육 진행 및 1:1 코칭 제공, 24시간 개방된 서울 혁신파크 내 코워킹공간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과정을 마친 후에는 언더독스의 창업 교육과정 우선 참여 기회, 총 3회의 추가 1:1 멘토링 기회, 창업시 투자 및 지원기관 연계 지원 등을 제공 받는다. 필요시 서울혁신파크 내 코워킹 공간 지속 사용 및 언더독스가 운영하는 '언더스페이스' 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언더독스는 “‘언더우먼’ 프로그램의 주 대상은 현재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커리어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여성으로, 나만의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거나 나의 직업 자체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고 싶은 도전정신을 가진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27일 자정까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underdogs.co.kr/underwom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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