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영남)는 25일 서울 중구 서울시일자리센터에서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갈증을 해소시켜줄 ‘V-up Young+ 청년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고용노동청, 서울특별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청년 취업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박람회에서는 ‘답답한내취업을위한 V-up 솔루션’이란 취지 아래 ‘Vision-Up, Version-Up, Value-Up’이란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여자들은 V-up 채용관에서 △기업의 1대1 현장면접 △청년과 일자리의 매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V-up 체험관에서는 △퍼스널컬러진단 △직업심리검사 △힐링 캘리그라피를 경험할 수 있다. V-up 멘토링과 특강코너에선 △면접스피치전략특강 △현장 전문가 취업특강 △마케팅·무역·인사 분야의 직무 멘토링을 들을 수 있다. 또 Vp-up 컨설팅을 통해 △취업상담 △직업훈련 정보 제공 및 매칭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영남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이번 청년일자리박람회는 청년층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특히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싶고, 구직기술의 향상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년일자리박람회는 졸업예정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람회에서 구직 신청을 하는 청년들은 일자리네트워크 DB에 등록돼 이후에도 일자리 알선과 함께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sbwom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박람회 사무국(02-741-1326)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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