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장관 등 장·차관 20명 ‘혜화역 집회’ 강연 듣고 토의
송영무 국방장관 등 장·차관 20명 ‘혜화역 집회’ 강연 듣고 토의
  • 이하나 기자
  • 승인 2018.07.12 19:29
  • 수정 2018-07-17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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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최근 일어난 여성운동 함께 생각”

권인숙 여정연 원장, 집회 참여자 특징 등 강연

 

송영무 국방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의 모두발언을 경청하며 메모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송영무 국방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의 모두발언을 경청하며 메모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장·차관 20여명이 단체로 이른바 ‘혜화역 집회’의 배경과 정책 대응 방안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 자리에는 최근 “여성들이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한다”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송영무 국방부 장관도 참석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최근의 여성운동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조금 넉넉히 갖도록 하겠다”면서 ‘혜화역 집회’에 대한 강연을 마련한 취지를 설명했다. 이 총리는 지난달 19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여성운동이 종래와 다른 차원과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여성운동과 관련해 문명사적 대전환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강연은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이 맡았다. 권 원장은 최근 혜화역 집회 참여자들의 특징과 대규모 집회의 요인을 분석하고 정책적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최근 서울 대학로 혜화역에서는 ‘홍대 몰카 사건’에 대한 경찰의 성차별 편파 수사를 비판하는 ‘불법촬영 편파 수사 규탄 시위’가 총 3차례 열렸다. 지난 7일에는 주최 측 추산 6만여명이 열린 3차 시위에는 주최 측 추산 6만여명(경찰 추산 1만8000여명)의 여성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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