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현 지오영 회장)이 ‘대한민국 공헌대상’ 보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이 6월 26일 밝혔다. 세계연맹이 제정한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립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세계연맹에 따르면, 조 회장은 국내 의약품 유통 및 물류 대형화 등을 통해 유통산업을 혁신하고 예방의학 학술연구 세미나 후원 등으로 국민건강증진 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조 회장은 국내의약품유통기업 지오영 회장직을 지내며 아림장학재단 및 숙명문화재단 등을 통해 육영사업 및 사회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청년 리더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은 ▲국가공로 ▲과학 ▲경제 ▲입법 ▲인권 ▲보건 ▲의료 등 총 12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시상식은 9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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