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살림이스트 워크숍 ⓒ문화세상 이프토피아
2018 살림이스트 워크숍 ⓒ문화세상 이프토피아

문화세상 이프토피아는 6월 30일 오전 10시∼오후 5시40분 서울 종로구 여해와함께(대화문화아카데미)에서 ‘가장 깊은 민주주의는 이불 속에서 일어난다’를 주제로 2018 살림이스트 워크숍을 개최한다.

‘깊은 민주주의’(Deep Democracy)는 기존의 정치·경제·사회적 민주주의를 넘어 성(sexuality)·감성·영성이 통합돼 사회구성원간의 다름이나 차이를 차별, 억압하지 않고 보호하고 축하하는 민주주의를 말한다. 단체는 “가장 깊은 민주주의는 친밀한 일상 속에서 가부장제를 극복한 민주주의”라며 “이번 살림이스트 워크숍에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깊은 민주주의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은 여성·평화·환경 운동가인 현경 뉴욕 유니언신학대학원 교수가 맡고, 고은광순 평화어머니회 대표, 김신명숙 여신학박사,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이다감 상담심리사, 한스필식 여성학연구자 등이 참여한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신청은 이메일(iftopia0217@hanmail.net)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siftop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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