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인권센터(센터장 김종남)는 오는 29일까지 6월 민주항쟁과 6.25 한국전쟁 기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 인권센터 블로그(blog.naver.com/djhr1210)와 도시철도 시청역 전시공간에 관련사진 10점과 전시패널 10점을 전시하여, 6월 민주항쟁과 6.25 한국전쟁 기억 캠페인을 통한 인권존중문화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대전인권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찍이 4.19 항쟁의 효시가 된 3.8 민주의거와 6월 민주항쟁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알리고, 6.25 전쟁의 기억을 통해 인권존중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전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