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계 단신] ‘남북여성교류를 위한 여성평화네트워크’ 발족 외
[여성계 단신] ‘남북여성교류를 위한 여성평화네트워크’ 발족 외
  • 이하나 기자
  • 승인 2018.06.19 10:00
  • 수정 2018-06-20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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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여성교류를 위한 여성평화네트워크’ 발족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남북여성교류의 새로운 틀을 짜기 위한 범여성계 네트워크가 구성됐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여성위원회, 전국여성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한국YWCA연합회 등 6개 여성단체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남북여성교류를 위한 여성평화네트워크’(이하 여성평화네트워크) 발족식을 가졌다.

여성평화네트워크는 발족 선언문을 통해 “남북여성 간 교류를 위한 민간차원의 상시 협의기구를 마련해 다양한 민간교류 협력, 특히 남북여성의 상호이해와 소통을 위한 문화·사회·교육 측면의 교류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사노동자들 “가사근로자법 제정하라”

한국YWCA연합회와 한국가사노동자협회는 제7회 국제가사노동의 날을 맞아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가사근로자 고용개선법’ 제정과 국제노동기구 가사노동자협약 비준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가사노동자들이 노동권 보장을 촉구했다.

국회에는 서형수, 이정미 의원의 발의에 이어 고용노동부가 입법예고한 가사근로자 고용개선법이 상정돼 있지만 20대 국회는 처리하지 않고 있다. 정부도 국제노동기구(ILO)가 2011년 채택한 ‘가사노동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협약’ 비준을 수년 째 미루고 있다.

가사노동자들은 “국회는 즉각 가사근로자 고용개선법을 제정하고, 정부도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가사노동자 협약을 비준하라”고 요구했다.

 

문화예술계 여성 절반 이상 “성폭력 겪었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공동 구성․운영하는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특별조사단(단장 조영선)’이 19일 인권위에서 특조단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여성응답자 2478명 중 57.5%(1429명)가 “성희롱·성폭력을 직접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문화예술계 내 성희롱‧성폭력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성희롱‧성폭력을 가볍게 여기는 문화예술계 특유의 분위기’(64.7%), ‘성희롱 성폭력에 대한 인식부족’(54.9%),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의 권익을 대변할 공적 조직 미비’( 44.5%) 등 순으로 답변율이 높았다.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 ‘프리랜서 등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을 보호할 수 있는 법률정비’(68.2%),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한 공공기관 등 채용 제한’(60.4%), ‘국가보조금 지원 제한’(56.2%),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전담기구 설치 필요’(51.9%) 등이 높게 꼽혔다.

 

국가직 9급 최종합격자 53.9% 여성

2018년도 국가직 9급 공채 최종합격자 5002명 중 여성이 53.9%(2695명)를 차지했다.

인사혁신처가 14일 공개한 국가직 9급 공채 최종 합격자 명단을 보면, 이번 여성 최종합격자 비율은 2016년(54.5%)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최근 5년간 국가직 9급 공채의 여성 합격자 수는 2013년 980명(42.1%), 2014년 1536명(52.4%), 2015년 1933명(51.6%), 2016년 2281명(54.5%), 2017년 2419명(48.4%), 올해 2695명(53.9%)으로 5년 만에 3배가량 늘었다.

 

‘I have a Dream’ 녹음하는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I have a Dream’ 녹음하는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I have a Dream’ 녹음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단장 김수정)은 지난 6일 서울 금천구 한 녹음실에서 입양가족의 꿈을 담은 노래 ‘I have a Dream’ 녹음을 마무리했다.

이날 녹음은 김희철 음악감독의 지휘로 입양가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수정 단장은 “’I have a Dream’은 입양특례법의 현실화를 바라는 가족의 꿈을 입양가족의 부모님들이 직접 시로 표현한 것”이라며 “노래가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모으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I have a Dream’ 녹음하는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I have a Dream’ 녹음하는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한국여성재단, 독일 여성운동 탐방연수 진행

한국여성재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후원으로 진행되는 ‘짧은 여행, 긴 호흡’ 기획사업을 통해 12명의 여성활동가들이 6월 16일 독일 여성운동 탐방연수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활동가들은 8박9일간 독일 본 국제여성센터와 라인란트 팔쯔 주정부 여성부를 방문하고, 트리어 여성문제담당관 등 을 만난다.

여성재단은 “여성활동가들은 독일 시민·여성운동의 역사, 흐름과 유럽의 젠더정책, 사회복지 정책 등을 습득해 앞으로 여성운동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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