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태 퍼시스 부회장 ⓒ대한상의
이종태 퍼시스 부회장 ⓒ대한상의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 위원장에 이종태 퍼시스 부회장(62)이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5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에 이종태 퍼시스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위원장은 1985년 퍼시스에 입사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현재 서울상의 상임의원을 맡고 있다.

이 신임 위원장은 “우리경제를 받치는 허리인 중견기업들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업계의 목소리를 모으고, 다양한 정책건의를 통해 정부와 기업간 가교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이준환 KCTC 대표이사, 이용재 삼부토건 대표이사,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 등 중견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2009년 출범한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는 업종별 대표 중견기업 CEO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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