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명지대학교 방목학술관 앞 광장에서 진행된 ‘2018년 청년여성특화 취업 박람회’의 모습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지난 5월 30일 명지대학교 방목학술관 앞 광장에서 진행된 ‘2018년 청년여성특화 취업 박람회’의 모습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2018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 성료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한승)가 재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박람회를 진행했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5월 30일 명지대학교 방목학술관 앞 광장에서 ‘2018년 청년여성특화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명지대학교가 주최하고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와 MJ대학일자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기업과 청년 여성인재가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대학교에 찾아가는 박람회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와 명지대의 산학 협력을 통해 이뤄진 이번 박람회는 크게 기업채용관, 컨설팅관, 직무상담관, 운영 및 홍보관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의 블라인드 채용설명회, 지문인적성 컨설팅, 입사지원서 컨설팅, 인기직무 직무상담 등도 이뤄졌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여성인력개발기관 직업상담사와의 1대 1 상담 등 사후 관리 및 여성의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재학생부터 대학 졸업 예정자, 미취업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안내, 고용지원 플랫폼 홍보, 서울시 해외취업, k-move 스쿨,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청년 취업 장려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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