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신간] 『학교에 페미니즘을』 외
[이주의 신간] 『학교에 페미니즘을』 외
  • 강푸름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8.05.11 11:40
  • 수정 2018-05-15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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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페미니즘을

학교에 뿌리 내린 성별 이분법과 소수자 혐오, 성차별에 문제의식을 느낀 초등 교사들이 책을 펴냈다. 페미니즘 교육이란 여자·남자아이를 구별해 ‘판단’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하며, ‘성별이라는 틀에서 자유로울 것’ ‘혐오에 민감해질 것’을 강조한다.

초등성평등연구회/ 마티/ 1만3000원

 

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

남학생 800여명이 모인 남자고등학교의 국어교사인 저자가 쓴 페미니즘 에세이. 저자는 교사가 새로운 시각과 목소리를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제언한다. 어머니의 삶을 통해 페미니즘을 배운 이야기, 교실에서 시도하는 성평등 교육 등을 담았다.

최승범 지음/ 생각의힘/ 1만2800원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간호사인 저자가 21년간 외과중환자실에서 환자를 돌보며 겪어온 고뇌와 좌절, 환자를 지키기 위해 벌여온 사투를 얘기한다. 열악한 근무환경, 폭행·폭언 등 인권유린, 간호사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왜곡된 인식 등을 말한다.

김현아/ 쌤앤파커스/ 1만4000원

 

남자는 불편해: 모두를 위한 남자 만들기

‘영국문화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는 100인’에 선정되며 ‘영국의 국민 아티스트’ ‘드레스 입는 남자’로 불리는 저자가 현대 남성을 파헤친다. 백인 중산층 남성, ‘디폴트 맨’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지, 남성성은 어떻게 업그레이드돼야 하는지 논한다.

그레이슨 페리/ 정지인 옮김/ 원더박스/ 1만4000원

 

나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성판매 여성 안녕들 하십니까’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자인 저자의 글과 성판매 여성에 연대하는 이들의 글을 함께 엮었다. 우리 사회의 성차별과 여성혐오, 불평등을 비판하고 ‘모든 이들이 존엄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한다.

이소희 외/ 여이연/ 1만5000원

 

엄마와 딸 사이: 딸이 엄마와 함께 사는 법

딸과 엄마, 서로 사랑하는데 왜 싸우는 걸까? 심리치료 전문가인 저자가 모녀 사이 갈등 원인과 해결법을 얘기한다. 20여 년간 상담현장에서 만나온 엄마와 딸의 다양한 상담사례를 함께 담았다.

곽소현/ 소울메이트/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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