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돌봄 (참고사진)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성평등 돌봄 (참고사진)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국회입법조사처가 수요자 중심 보육과 성평등적 돌봄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와 함께 오는 9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초저출산 시대, 수요자 중심 보육과 성평등적 돌봄’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2006년 이후 13년째 시행 중인 저출산 대책의 확대 강화에도 불구하고 해소되지 않고 있는 보육·돌봄 사각지대와 성평등적 육아 분담 관련 법제도의 미흡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표자는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김송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이윤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홍승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는 최영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영모 한양대학교 교육복지정책중점연구소 연구교수, 박선권 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 김혜준 (사)함께하는아버지들 대표, 최숙희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교수,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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