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연소 프로 발레리나 김유진, 러 아라베스크 국제콩쿠르 1위
한국 최연소 프로 발레리나 김유진, 러 아라베스크 국제콩쿠르 1위
  • 이세아 기자
  • 승인 2018.04.24 00:23
  • 수정 2018-04-24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레리나 김유진 ⓒ유니버설발레단
발레리나 김유진 ⓒ유니버설발레단

한국 최연소 발레리나 김유진(18·유니버설발레단)이 러시아 3대 발레 콩쿠르로 꼽히는 아라베스크 국제발레콩쿠르에서 여자 주니어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김유진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페름에서 폐막한 ‘2018 아라베스크 국제발레콩쿠르’에서 주니어 부문(13~17세) 여자 1위를 차지했다. 갈리나 울라노바상과 미르푸리재단 특별상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그는 1라운드 ‘돈키호테’ 그랑 파드되, 2라운드 레이몬도 레벡 안무의 모던발레 ‘키스 인 더 레인’과 ‘잠자는 숲속의 미녀’ 오로라 바리에이션(솔로), 최종 라운드 ‘해적 파드되’로 출전했다.

김유진은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다 보니 일부러 기대를 안 했다. 그저 ‘평상시 연습한대로 딱 그 정도만 무대에서 보여주자’고 다짐했다. 발레 종주국이자 머나먼 러시아에서 춤으로 인정받으니 기분 좋다”라고 밝혔다.

5세 때부터 발레를 배운 김유진은 14세 때 ‘지젤’ 전막 공연의 주역으로 데뷔했다. 2016 서울국제발레콩쿠르 1위, 동아콩쿠르 중등부 발레부문 금상 등 여러 대회에서 수상했다. 16세였던 지난해 10월 유니버설발레단에 정식 입단해 국내 최연소 프로발레단 단원이 됐다.

한편, 이번 콩쿠르 결과 발레리나 송정은과 발레리노 안성준도 각각 시니어 부문 여자 1위와 남자 2위를 차지했다. 그랑프리(전체 대상)는 나오지 않았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