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 아트 콘셉트 스토어 길리움 프로젝트(디렉터 길수미)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1층 야외 가든에서 ‘코스모 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길리움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아티스트, 패션 디자이너, 의식주 분야의 디렉터들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시작했다. 시즌·마켓별 변화에 대응하며 고객들에게 최신 제품과 정보를 공유하고, 판매자들에게는 O2O(Online to Offline·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길리움 프로젝트 측은 “코스모 마켓은 집 안을 구성하는 최신의 트렌디한 제품을 판매하는 마켓”이라며 “패션과 뷰티, 음식, 인테리어 소품을 망라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슈프 브랜드 휸, 모자 브랜드 큐 밀리너리, 아이웨어 브랜드 마노모스, 패턴 디자이너 브랜드 바이헤이모이, 양말 전문 브랜드 양말목장, 핸드백 브랜드 아라크 나인, 뷰니 브랜드 핑크 원더, 스파 더 엘, 앰플 전문 브랜드 10mg Rx, 식품 브랜드 히히 생딸기 우유, 씨 위드, 리벨라, 더 후르츠 샵, 랄라 홀릭, 맛짱부리, 넛쯔 공방, 띠에 브라우니, 수퍼 잼 등이 참여한다.
강푸름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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