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쇼·우리 농산물 증정등 행사 다양

과천 서울 경마공원은 8월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야간 경마장을 개장한다.

이번 경기 기간에는 한국 마사회장배 대상경주를 포함해 총 96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입장은 오후 1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제 1경주는 오후 3시, 마지막 경주인 제 12경주는 오후 9시 20분에 시작한다.

칠월칠석(25일)을‘견우직녀의 날’로 정해 일주일 전인 8월 18일에는 1000여쌍의 행사참가 커플에게 우리 농산물을 선물하는 행사를 가진다. 최란, 이충희 부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한갑수 농림부장관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 8월 19일의 제 8, 10 경주 후에는 풍물소리와 북춤공연이, 제 9, 11 경주 후에는 파리의 명물인‘프렌치 캉캉춤’공연과 레이져 쇼가 벌어진다.

보는 이벤트와 참여 이벤트가 함께 기획된 경마공원에는 이밖에도 유럽풍의 무료로 운영되는 8인승, 20인승 관광마차 운영과 관람대 전광판을 통한 영화 상영, 청량음료 시음회 등도 마련되어 있다.

또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을 위해 곰돌이, 악어, 상어, 에어바운스 기구와 유격장 모험 등 무료 놀이기구, 580여대의 대여용 자전거와 유모차 232개도 준비해 놓았다.

이최 현주 기자 nora01@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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