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는 감리교여성회’(공동대표 김현성·김혜실·조용순·조화

순)는 가출소녀들을 위해 ‘새날을여는 청소녀쉼터’(이하 쉼터)를

가리봉동에 마련하고 15일 오후 2시 아현감리교회에서 개관예배를

가졌다.

쉼터에서는 가출소녀들이 상담과 신앙교육, 공동체훈련을 통해 문

제를 해결하고 가정과 학교로 돌아가도록 돕는다. 또한 청소년상담

전화(02-867-1255) 운영, 부모 및 자원봉사자교육, 문서선교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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