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신] 포스코 2018 정기 임원인사...여성임원 2명
[경제단신] 포스코 2018 정기 임원인사...여성임원 2명
  •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8.01.09 17:05
  • 수정 2018-01-10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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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설비자재구매실장 상무(왼쪽)와 오지은 기술혁신그룹장 상무보 ⓒ포스코
이유경 설비자재구매실장 상무(왼쪽)와 오지은 기술혁신그룹장 상무보 ⓒ포스코

포스코 2018 정기 임원인사...여성임원 2명 배출

포스코가 2018 정기 임원 대상자 총 35명 중 여성 임원 2명을 신규 발탁했다. 포스코는 9일 통상 2월초 시행하던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시기를 약 한달 앞당겨 발표했다. 주인공은 이유경 상무와 오지은 상부보다. 이유경 상무는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으로, 오지은 상무보는 광양제철소 기술혁신그룹장에 임명됐다. 이유경 상무는 포스코 공채 출신 ‘최초 여성 팀장’ 기록을 갖고 있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포스코에 입사한 이 상무는 수출부로 입사해 설비투자구매부서, 외자관리부서, 제강원료구매그룹 등을 거쳤다. 오지은 상무보는 지난 2007년 포스코 역사상 첫 여성공장장 출신이다. 이화여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이 상무와 같이 지난 1990년 여성 공채 1기로 입사해 품질관리부와 생산기술부, 냉연강판의 품질 개선 업무 등 줄곧 현장에서만 근무했다. 오 상무보는 지난 2002년에는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철소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경영혁신운동인 ‘6시그마 운동’의 최고전문가를 뜻하는 ‘마스터블랙벨트(MBB)’ 타이틀을 2003년 여성 직원으로는 처음 획득했다. 현재 포스코 여성임원은 총 3명이다.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여경협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여경협

‘2018 여성CEO 신년하례식’ 12일 개최

‘2018 여성CEO 경영 컨퍼런스 및 신년하례식’이 오는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여성경제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등 5개 여성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는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해 여성 CEO 및 여성임원 350여명이 참석한다.

 

9일 벤처기업협회·이노비즈협회 등 혁신 벤처를 대표하는 7개 단체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들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여성벤처협회
9일 벤처기업협회·이노비즈협회 등 혁신 벤처를 대표하는 7개 단체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들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여성벤처협회

“혁신생태계 구축” 다짐…벤처업계 신년 인사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혁신벤처 관련 7개 단체가 모여 상생하는 혁신벤처 생태계 구축을 다짐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9일 오후 서울 양재도 엘타워에서 벤처기업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코스닥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IT여성기업인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회의원,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윤명희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윤소라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지난해는 민간 스스로 혁신벤처생태계를 구축하자는 의지로 ‘혁신벤처단체협의회’를 출범시켰고, 그 시작으로 세계 2위의 혁신벤처생태계 국가 조성을 위한 ‘혁신벤처생태계 발전 5개년 계획’도 발표한 의미 있는 해였다”고 밝혔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IBK투자증권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총 70명 정기인사…여성 54.3% 

IBK투자증권이 첫 정기인사에서 여성 임원을 대거 발탁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모두 70명을 승진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3년 평균 40명과 비교해 7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사원에서 주임, 주임에서 대리, 대리에서 과장 등으로 승진한 과장급 이하 직급 수가 모두 38명으로 전체 승진자의 54.3%에 달했다. 이번 승진자 중에서 여성이 모두 34명(48.6%)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지난해 여성 승진자(17명·36.2%)에 두 배 수준이다. 이번 인사로 투자은행(IB) 사업부문 최미혜 프로젝트금융1팀장과 전용운 WM사업부문 WM채권전략팀 이사 등 본사 영업부문에서 2명의 여성 이사가 탄생했다. IBK투자증권 본사 영업부문에서 여성 직원의 이사 승진은 2008년 설립 이래 처음이다. 소은희 결제업무팀장이 승진해 부서장으로 선임되면서 이번에 부장으로 승진한 김은정 커뮤니케이션팀장을 포함해 본사 지원 부문 여성 부서장도 2명으로 늘었다. 

 

한전KDN 본사 사옥 ⓒ한전KDN
한전KDN 본사 사옥 ⓒ한전KDN

한전KDN, 중소 협력사에 390억원 조기지급

한전KDN이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연초까지 800여개 협력사에 약 390여억원의 대급지급을 마쳤다고 밝혔다. 일반 자재와 물품 을 납품한 협력사들은 당초 예정일보다 빠른 대금 자금 공급을 통해 현금 유동성이 개선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문화 조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 오픈 공지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 오픈 공지 ⓒ코미드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 개장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코미드’의 홈페이지가 개장했다. 코미드는 5일 오전 9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코미드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등 5개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다. 코미드는 앞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화폐거래소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기준은 보안”이라며 “사내 망 분리 시스템으로 내부 운영시스템을 보호하고 HSM(Hardware Security Module) 시스템을 도입해 암호화된 개인정보 보완 강화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거래소의 최대 문제점인 거래 동시체결 수용능력도 업계 최대의 구조로 구성돼 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코인도 상장할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가상화폐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30여곳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코미드를 포함해 지닉스, 넥스코인 등 10곳이 추가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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