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97광주문학상 시상식과 광주문학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 지역
문학인, 문학애호가 등이 참석한 이날 문학상 시상식에서 시부문에
이향아(호남대 교수), 소설 이미란, 수필 이정심(조대여고 교사), 시
조 박석순(광고 도서실장), 아동문학 김재창(전대사대부고 교사)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향아씨는 이 지역 대표 여성 시인으로 <환상일기> 등 10여권의
시집을 펴냈으며 이미란씨는 창작집 <꿈꾸는 노래>를 펴내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정심씨는 광주여류수필문학회를 창립, <광주여류수필>을 발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