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한국여성스포츠회와 사회공헌 협약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와 한국여성스포츠회(회장 최윤희)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강당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은퇴한 여성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여성스포츠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재능 기부 등 홀트아동복지회의 복지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최윤희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과 양영자(탁구)∙한윤자(테니스) 부회장이 참석했다.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이날 “환경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지원으로 함께하고자 해주신 한국여성스포츠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윤희 한국여성스포츠 회장은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