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바짝 차리고 입법 뒷받침”
“정신 바짝 차리고 입법 뒷받침”
  • 박길자 기자
  • 승인 2017.07.04 06:53
  • 수정 2017-07-10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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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중진 의원의 히포시 선언

“좋은 의원들과 함께 해 기분 좋다”

 

“오늘 히포시코리아 포럼에 좋은 의원들과 함께해서 기분 좋습니다. 앞으로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입법 활동을 할 것입니다.”

히포시코리아 포럼에는 초선 비례대표 의원 외에도 다선 중진이 여럿 참가해 히포시 정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6월 29일 히포시코리아 포럼에 참가한 여야 국회의원 중 최다선 의원이 국회부의장을 지낸 5선 박병석(65·대전 서갑) 의원이다.

여성신문은 이날 포럼에 참석한 남성들을 ‘대표 히포시’로 선정했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다소 늦게 도착한 박 의원에게 히포시 배지를 달아주자, 박 의원은 환한 웃음을 지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박 의원은 언론계와 관계를 거쳐 16대 때 처음 국회에 진출해 내리 5선을 기록했다. 특히 정부 부처의 유리천장을 깨는 일에 관심을 쏟고 있다. 박 의원은 “유능한 여성 공직자들이 승진에 어려움을 겪어선 안 된다”며 “정부 부처의 간부급 인사에 능력 있는 여성 공직자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평가가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여성의 경제적 능력이 양성평등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대전 여성인력종합센터 건립 등 여성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

특히 지방의회 공천에 시의원 3명, 구의원 2명 등 절반 가까이 여성을 공천해 의회 진출해 기여했다. 성평등한 지방의정을 위해 여성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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