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7월 6일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부 식전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합창으로 시작된다. 이어 제15회 남양주시 양성평등상 수상자에게 시장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2부 초청강연 행사는 남재현 원장과 함께하는 ‘유쾌한 Talk! Talk!’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성평등 자기다짐과 인증샷 캠페인, 캘리그라피 행사, 양성평등 메시지 엽서 쓰기, 양성평등 도서 전시 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 시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김묘실 회장은 “지역 사회 전반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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