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포스터 ⓒ한전KDN
2017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포스터 ⓒ한전KDN

2017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11월 30일까지 한전KDN홈페이지 통해 접수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광주·전남 지역 소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모든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따로 제한이 없다.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생이면 팀 또는 개인단위로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에너지 관련 작품일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정부3.0 핵심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총 3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휴대용 뮤직 시스템을 출품해 조선대학교 팀이 대상을 받았다.  

경진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한전KDN 홈페이지(www.kdn.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간은 11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이다.

참가작은 1·2차 심사를 거친다. 오는 12월 22일 한전KDN 본사에서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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