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여동문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 40분까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여성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에선 먼저 황영자 박사(총신대 신약학)가 남성을 여성의 머리로 해석하는 고린도전서 11장 3, 7-12절을 중심으로 ‘여자는 권세 아래 있다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두어야 하는가’에 관해 발제한다. 

강호숙 박사(총신대 실천신학)는 ‘여성 스스로 진정한 여성 됨 찾기’를 주제로 여성 신학적 관점에서 여성됨을 살펴본다. 패널 토론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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