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초콜렛>

~21-4.jpg

100년간 아무 변화 없던 한 마을에 어느 날 신비의 여인 비안느가 나타나 초콜렛 가게를 연다. 그녀의 초콜렛이 마력을 발휘해 마을 사람들을 온통 사랑과 정열에 빠져들게 하자 마을의 보수주의자들은 비안느를 추방하려 한다. 로버트 넬슨 야곱 감독, 12세 이상가

<빌리 엘리어트>

영국 탄광촌에서 발레를 하는 11살 소년의 꿈과 좌절을 그린 성장 영화. 광부의 아들인 빌리 엘리어트는 우연히 발레수업에 참여했다가 하던 복싱을 그만두고 발레에 몰두하게 되지만 아버지와 형의 반대에 부딪친다. 스테픈 달드리 감독, 12세 이상가

비디오<코요테 어글리>

작곡가로 성공하고 싶은 바이올렛은 고향을 떠나 뉴욕으로 향한다.

열심히 데모 테이프를 돌리지만 가진 돈마저 다 떨어진다. 그래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찾아간 곳이 ‘코요테 어글리’라는 이름의 클럽이다. 데이빗 맥널리 감독, 15세 이상 가

연주회<빅토리아 뮬로바의 크로스오버-거울을 통해서>

~21-6.jpg

이 시대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우는 빅토리아 뮬로바와 그의 동료들이 비틀즈에서부터 라벨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그들만의 색채로 선보일 예정.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98-8277

콘서트<박혜경 O2 콘서트>

@21-5.jpg

박혜경의 2집 발매 기념 콘서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루’를 비롯한 신곡들을 중심으로 다양해진 음악적 시도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이츠 유’‘딜라이트’‘고백’‘주문을 걸어’등의 히트곡들도 모두 선사한다. 14∼18일, 대학로 라이브극장, (02)3141-1720

뮤지컬<맹꽁이 서당>

옛날 평화롭고 한적한 시골 동네의 착하고 어진 훈장님은 공자와 맹자를 존경해 ‘공맹서당’이라고 이름 짓지만 학동들은 ‘맹꽁이 서당’이라 부르며 천방지축 말썽만 부린다. 4월 1일까지, 동방예술극장, (02)712-3865

공연<송민숙의 댄스포엔-초록빛깔…>

정현종 시인의 시편 ‘초록기쁨’‘붉은 달’‘꽃을 잠그면’‘몸놀림’에서 이미지를 따와 춤을 시처럼, 시를 춤처럼 표현한다. 옴니버스 형식을 띤 이 작품의 테마는 삶을 지탱하는 생명력이다. 9∼11일, 대학로 소극장 리듬공간, (02)3672-4293

<두드락>

한국적인 비트와 리듬을 서양음악인 락(rock) 형태에 접목, 여기에다 재즈풍의 즉흥 연극과 무언극(마임), 춤, 유머, 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극적, 음악적 요소가 결합되는 것이 특징인 ‘초감각 비트 퍼포먼스’. 31일까지(월요일 쉼), 정동극장, (02) 773-8960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