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회장 이명혜)은 2017 고용평등강조주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2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업지원 캠페인인 ‘좋은 일 생기는 날’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취업 희망 여성, 취업을 목적으로 교육훈련 참여중인 경력단절여성,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할 지역 유관기관 등이다. 행사에는 총 1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 구인업체, 한국세무사회 소속 지역세무사회 등과 취업연계를 통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선보인다. 취업준비 컨설팅도 이뤄진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면접과 면접코칭을 받을 수 있다. 직업심리검사와 다양한 흥미와 선호도에 따른 성격 진단도구도 활용된다. 

여성일자리, 취업지원과 관련한 각종 이벤트 행사도 있다.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 상담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캠페인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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