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빅데이터 2492만 3177개를 분석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미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올리브영에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7년 3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에뛰드하우스, 미샤, 더페이스샵, 토니모리, 스킨푸드, 네이처리퍼블릭, 더샘, 잇츠스킨 순으로 분석됐다. 

 

올리브영은 브랜드평판지수(503만5939)로 1위를 차지했다. 참여지수 217만5810 소통지수 230만265 커뮤니티지수 9만4703 소셜지수 46만5161 등으로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보다 15.25% 상승했다.

이니스프리는 브랜드평판지수 383만7170으로 2위에 올랐다. 참여지수 163만6570 소통지수 134만6004 커뮤니지수 6만8647 소통지수 78만5949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보다 17.59% 상승했다.

아리따움은 브랜드평판지수 263만44점으로 3위에 안착했다. 참여지수 127만7120 소통지수 94만302 커뮤니티지수 5만1163 소통지수 36만1459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보다 2.34%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2017년 3월 분석결과, 올리브영이 1위를 기록했다.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가성비 브랜드를 중심으로 온라인 매출이 증가하고, 오프라인 매출은 급감하는 패턴이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상위권 업체를 제외하면 오프라인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량은 줄어들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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