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덕순)는 지난 3월 2일에 센터 강당에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한국어 교육개강식과 배치평가를 실시하였다.

개강식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배치평가후 한국어 강사소개, 한국어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로 진행됐다.

2017년 한국어교육은 3월 6일부터 기초반, 심화반, 1~4단계까지 6개 반으로 구성된다. 배치평가결과에 따라 결혼이주여성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12월까지 지원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외에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가족교육, 상담, 취업지원연계와, 방문교육사업, 통번역지원서비스,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다문화가족언어발달사업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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