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홍성심 충남대 인문대학장(왼쪽 두번째)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상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10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홍성심 충남대 인문대학장(왼쪽 두번째)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상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홍성심 충남대 인문대학장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지난 10일 전달해왔고 17일 밝혔다.

홍성심 학장은 “오늘 전달하는 특별회비가 적십자와 충남대 인문대학간 협업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철 적십자회장은 “적십자 대전세종지사는 앞으로 봉사와 나눔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17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회비 납부는 세대별로 배부된 적십자 회비지로용지를 이용해 할 수 있다. 또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성금 전달을 원하는 경우 적십자 대전세종지사(042-220-01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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