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강원여성경영자대회’를 마치고 내빈을 비롯한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지회
‘2016 강원여성경영자대회’를 마치고 내빈을 비롯한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지회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7일 춘천시 동면 스카이웨딩홀에서 지난 1년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원도 발전에 기여한 협회 회원사를 격려하기 위해 2016 강원여성경영자대회를 가졌다.

김영숙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도회장,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맹성규 경제부지사 등을 비롯하여 협회 여성경영인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강원경제발전과 여성경영인으로서 훌륭한 실적을 세운 협회 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양홍춘 (주)백향우드 대표가 일․가정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과 경영혁신 기술·연구개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신애경 대표(제이비에어), 서용순 대표(한울디자인), 남미희 대표(우덕리서치앤컨설팅), 김용애 대표(애너벨리) 등이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춘천시장상, 원주시장상, 강릉시장상, 철원군수상 등 9개상을 시상해 강원여성경영인들의 화합과 비상을 위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영숙 도회장은 “15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며 명실상부 여성경영인 단체로 우뚝 설 수 있게 4개 지회 회원과 강원도를 비롯한 다양한 유관기관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고 배우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64회째 개최하고 있는 조찬포럼인 모닝포럼을 통해 정보 공유와 회원 상호간 권익 옹호를 위한 네트워킹을 이어주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도 4년동안 지속하며 지역 내 일자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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