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내한 추가공연이 확정됐다. ⓒ콜드플레이 공식 트위터
콜드플레이 내한 추가공연이 확정됐다. ⓒ콜드플레이 공식 트위터

콜드플레이 내한 추가공연이 확정됐다.

현대카드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뜨겁게 반겨줘서 고마워. 그래서 하루 더. COLDPLAY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추가공연”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콜드플레이의 공연 하루 연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애초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 공연은 내년 4월15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1회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23일, 24일 진행된 티켓 예매가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공연 요청이 쇄도했고, 현대카드 측이 팬들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다.

추가 공연은 16일 오후 7시 같은 장소로 확정됐다. 현대카드 선 예매는 오는 21일 낮 12시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시작되며, 일반예매는 22일 정오부터 가능하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지난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록밴드로 윌 챔피언(드럼) 조니 버클랜드(기타)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가이 베리맨(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이들은 데뷔 이후 현재까지 총 7장의 정규 음반으로 8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대표곡으로는 ‘Yellow’, ‘In My Place’, ‘Clocks’, ‘Speed of Sound’, ‘Viva la Vid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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