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이마빌딩 1층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출근에 앞서 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이마빌딩 1층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출근에 앞서 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이마빌딩 1층에서 출근에 앞서 간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 후보자는 장관 지명에 대한 소회를 밝힌 뒤,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짧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사무실로 향했다. 강 후보자는 “우리 사회의 편견과 갈등이 국가 발전의 동력을 가로막지 않도록 조율하고 결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날(25일)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안타까운 희생을 깊이 애도한다”며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해당 사고는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새벽 시간대 발생했다. 부모가 출근한 사이 집에 홀로 있던 10세, 7세 자매가 화재로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이마빌딩 1층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출근에 앞서 연 기자회견에서 전날 발생한 부산 화재사고를 언급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이마빌딩 1층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출근에 앞서 연 기자회견에서 전날 발생한 부산 화재사고를 언급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이마빌딩 1층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출근에 앞서 연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이마빌딩 1층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출근에 앞서 연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이마빌딩 1층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출근에 앞서 연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을 들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이마빌딩 1층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출근에 앞서 연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을 들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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