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성마라톤대회]

헬스케어 전문 기업 민트벤처파트너스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여성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여성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민트벤처파트너스는 체험 부스를 열고, 클롬프(CLOMP)와 트레드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클롬프는 멘트벤처파트너스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실시간 근육 산소포화도 측정을 통해 사용자의 최적 러닝 강도를 안내한다. 허벅지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지방 연소를 극대화하는 ‘Zone 2 러닝(최대 심박수의 60~70%를 유지하며 달리는 운동 방법)’ 속도와 운동 강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민트벤처파트너스는 이날 부스를 찾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고깔 던지기 이벤트를 통해 클롬프 할인 쿠폰 및 선크림과 에너지젤 등의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25회를 맞은 여성마라톤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 여성마라톤 대회이자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스포츠 축제다. 지금까지 시민 약 28만 명이 함께했다. 서울시와 여성신문이 공동주최한다. 올해 대회 슬로건은 '런 포 유! 비 해피!(RUN FOR YOU! BE HAPPY!)'. 너와 내가 함께 달릴 수 있는 기쁨을 만끽하자는 뜻을 담았다.
김세원 기자
saewkim@wome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