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노동연대회의가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광장의 빛, 정책이 되다: 성평등 노동을 위한 대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민주노총,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노총,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등이 참여하는 여성노동연대회의 주최로 열린다.
모윤숙 전국여성노조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고,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가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에는 권수정 민주노총 여성위원장, 구미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전윤정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미애 제주대 학술연구교수가 참여한다.
여성노동연대회의는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고 만들어나가는 첫 걸음이어야 한다”며 “무너진 세상의 복원을 넘어 성평등 노동을 실현시키기 위해 필요한 정책, 필요한 대통령은 누구인지 묻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했다.
신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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