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불광천서 개최
장애인 공연·체험부스 등 마련

서울 은평구(청장 김미경)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불광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 ‘은평봄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에는 응암역 인근 불광천 수변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장애인으로 구성된 ‘우리 앙상블’의 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한빛예술단 시각장애인 이아름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직업재활생산품 판매 및 홍보와 다양한 체험부스도 열린다. 신흥상가교부터 두빛나래교까지 불광천변을 따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18일에는 오후 1시부터 응암역부터 새절역까지 퍼레이드와 캠페인이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는 불광천 수변무대에서 핸드스피크, 댄스, 난타 등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날 장애인들이 하고 싶은 직업의 옷을 입고 축제 기념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장애인 일자리와 관련 홍보 캠페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은평구민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를 포용하는 복지 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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