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통해 전달

여성신문 발전후원회와 윈(WIN)문화포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240만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은 기부 증서. ⓒ여성신문
여성신문 발전후원회와 윈(WIN)문화포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240만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은 기부 증서. ⓒ여성신문

여성신문 발전후원회와 윈(WIN)문화포럼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두 단체는 기부자 42명이 모은 성금 1240만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액, 올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구와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은 (주)여성신문사 명의로 전달됐고, 사랑의열매 측은 감사의 뜻으로 기부증서를 수여했다.

윈문화포럼(대표 서은경)은 여성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윈문화포럼(대표 서은경)은 여성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문화 강연을 열고 문화예술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여성신문 발전후원회(회장 김미애)는 여성정론지 ‘여성신문’을 후원하기 위해 2020년 6월 11일 출범한 모임이다. 언론의 공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여성신문 관계자는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자연스럽게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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