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죄개정을위한연대회의
ⓒ강간죄개정을위한연대회의

국회에서 일본의 성폭력 형법 개정 사례를 통해 한국 강간죄 개정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 정혜경 진보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강간죄개정을위한연대회의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다토코로 유 일본 SPRING 공동대표가 일본 형법 개정 내용과 사회변화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한지숙 수원지방법원 판사, 장응혁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나무 장애여성공감 성폭력상담소장 등 현장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법적·사회적 쟁점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일-한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